옛날 어느 바다 겁나깊은 곳 어딘가에 '자카'라는 고양이가 걸어다녔따.

고양이가 왜 심해에 사냐고 묻는다면, 나도 모른다. 물고양이인가? 뎨헷.

......

쨋든, 자카는 겁나 심심했따. 그럿다. 거어어업나 심심했을 뿐이다. 

"우엥 너무심심헤"  그래서 자카는 겁나쩌는 모험을 하기로 했따.

자카는 물 위로 튀어올랐다. 그 순간 햇빛이 자카를 감쌌다. 

"그아아아아악 겁나더워 말라버릴거같타" 

자카는 체온이 초당 30도씩 올라가는 것을 느꼈다. 

하지만 겨우 이따위 더위에 녹아버릴 자카가 아니었으니...

...아, 녹아버렸다. 그떄, 마침 오른쪽으로 20미터 거리에 냉장고가 

있었다고 한다. 자카는 그쪽으로 들어갔다. 그리고...

이 무슨 깜찍한 일인가!!?!?!?!?!!!!!!

냉장고는 미믹이였따. 자카는... 커비마냥 미믹을 삼켜버렸다!!!!!

*꿀꺽-* "맛있다."

자카는 다시 원래 모습으로 돌아와버린 겄이였따....

이제 자카는 다음 목적지 '마왕의 캐슬'로 향했다!!!

-다음에 걔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