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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목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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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내용은 실화가 아닙니다.

지금부터 내가 겪었던 이야기를 들려드리죠.

4년 전, 저에게는 여자친구가 있었습니다. 제 여친은 아주 예뻤어요.

그리고 사계절 365일마다 맨날 빨간 목도리를 차고 다녔습니다. 한 400일 정도 " 왜 내 여친은 빨간목도리를 매일 차고 다니는 걸까....?" 라고 궁금해했어요.

432일이 되자 저는 제 여친에게 왜 목도리를 매일 차고 다니냐고 물어봤습니다.

하지만 제 여친은 몰라도 된다고 말했죠. 한 번 더 물어보면 헤어지자 할 것 같아서 물어보지 않았습니다

444일, 저는 다시 한번 여친한테 목도리를 왜 차고 다니냐고 물어보았습니다.

제 여친이 말했습니다.

"궁금해...? 한번 풀러 볼까?"

그래서 저는 풀러보라 했습니다.

여친은 목도리를 풀렀습니다.

저는 심장이 멈춘 것 같았습니다.



여친은 목이 잘린채로 피가 흐르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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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09 13: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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