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도트 찍음.

바빠서 그런가 그림 그릴 생각이 별로 안 들었다.

그리긴 했는데 많이 안 그림.

이제 조금 더 그릴 듯? 아마도?

일기처럼 기록을 할 건데, 이거 보고 조언하실 거나 틀린 게 있다 하면 말씀좀.

시간이 꽤 단축됨. 아마 3시간인가 4시간인가 걸린 듯.

느리다는 느낌을 많이 받겠지만, 그래도 개인적으로는 굿

근데 아직도 인체는 잘 모름

슬픈 일임

(200%)

아무 생각 없이 막 찍었다. 근데 완성하고 보니까 닭 같음. 치킨집 마스코트 하면 될 듯.

아니면 맑눈광 닭 생물권 보호가 같은 거?

치킨 같은 거 옆에 두면 좋을 듯.

처음엔 더 얄팍했는데, 머리랑 몸이랑 완전히 따로 노는 것 같아서 바꿈.

그래도 좀 그런 느낌임. 몸 비율에 비해 너무 애기 캐릭터 얼굴처럼 만들어서(+대두) 그런 건가 싶음.

SD캐릭터 몸으로 바꿀까 생각을 해봤음. 아니면 머리를 바꾸거나.

근데 개인적으로 머리가 마음에 드니 몸을 바꾸는 게 좋겠음.

저는 일케 생각했는데 혹시라도 보시는 님들은 어떨지 좀 궁금하긴 함.

아, 포즈 문제도 함께 있을 수도 같음..? 자연스러운 포즈인 건지 잘 모르겠다.

머리 때문에 그렇게 느낄 수 있을 것 같기도 함. 정확히는 잘 모르겠다. 이래저래 바꿔보면 알 듯.

암튼, 포즈 및 상황 설정을 좀 하고 그리는 게 좋겠다. 그림 잘 그리는 사람이면 슉슉 자동으로 되겠지만, 나는 그런 거 없다.

더군다나 이번 경우는 아무 생각 없이 툭툭 찍은 거니 더했을 듯. 주의.

왼손은 저게 맞는 건가 싶음. 개인적으로 좀 별로임. 레고 손 같음. 완전 수정요망. 손 공부도 더 해야 함.

색 선택에서 고민이 있었음. 푸른색 그림자로 하니깐 약간 붕 뜨는 느낌이 있는 것 같아서 푸른 느낌을 좀 죽이니까 그림이 재미가 없어짐. 고민됨.

그리고 지금 선택한 색이 괜찮은 건지 조금 의문이 든다. 처음에 팔쪽 색깔을 노란색으로 했다가 빨간 걸로 바꿨는데 좀 단조로운 느낌이다.

나는 디자인 감각 및 색 감각은 별로인가보다. 아 당연히 알고 있던 거긴 한데, 그냥 이렇게 한번 얘기해봤다.

수정을 한다면, 자료 같은 거 참고를 하는 게 맞는 것 같다.

옷주름은 그냥 공부를 안 했기 때문에 어려움. 예. ㄹㅇ학습요망.

명암도 어려움. 3d 구현이 잘 안 됨. 노오오오오오력 요망.

신발은 몬가 마음에 든다. 뭐 별거 없는데 그냥 마음에 듦. 옆에 노란색 볼록한 건 꽤 좋다.

전체적인 느낌에 맞는 건지는 잘 모르겠지만, 그냥, 어, 그렇다.

(200%, 수정x. 눈이 아픈 빨간색)

그냥 빨간색 해봄.

새벽에 피곤함으로 인해 제정신이 아닌 상태 + 새벽감성과 함께인 상태라 아마도 글이 좀 이상할 수도 있을 듯.

너그러이 용서해주시길 바람.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