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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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01. 01
2018. 01. 01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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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4시부터 2km 등산로를 올라 일출을 감상하며 소원을 빌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17년은 정말 후회할 일을 많이 했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떠오르는 붉은 해를 바라보며 인망새가 되지 않도록 마음을 굳게 먹기로 했습니다.
물론 올해도 동아리 활동하면서 주닷은 자주 올 것 같습니다. 내년에는 접어야 할 듯
하지만 카페도 그렇고 공부도 그렇고 둘다 방관하며 지내온 1년이 된 것 같습니다.
아마 제 주관적인 생각으로 활동해온 것들이 저에게도, 여러분에게도 악영향이 없지않아 있었을 것 같습니다.
요즘은 사람들에게 미움받지 않는 사람이 되고 싶다는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이번 해에는 모든 것을 마무리할 수 있는 해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주닷 작가로서, 카페 매니저로서, 제가 할 수 있는 차선의 조치를 취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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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말이 길어졌는데.. 결론은 햇님 이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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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 참 빠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