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2017년은 나의해? (본격 일상 소통 권장 플래시)
버튼애니
1,556회
2017. 01. 03
2017. 01. 03 17:34
•
댓글 5개
주기적으로 올리겠습니다!
4대기획
1.대학
2.솔탈
3.다이어트
4.유튜브 흥하기
https://www.youtube.com/channel/UCosEJ8lDcoynKYjKd2xsoQ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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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매번 년초 기획들이 성공률이 점점 낮아지자 이 플래시를 보시는 여러분께 조언을 구하러 왔습니다.
매달 못해도 몇달에 한번씩 현재 진행상황에 대한 플래시를 올립니다.
많은 피드백과 응원글 부탁합니다.
예 기모찌
랄까, 음.
대학은 저같은 경우, 어떤 학교를 가는것에 초점을 맞추기 보단 대학가서 '무엇을 배울 것인지'에 초점을 맞추고 있기 때
문에, 어느 학과를 갈 지가 확실히 정해진 이상 학교의 레벨은 관계없다고 생각하는 편입니다. 가고싶은 곳에 못가면 조
금 단계를 낮춰서라도 배우고자 한 것만 배운다면 상관없다는 주의지요. 물론 다 제끼고 좋은대학에 가서 자유전공제도를
활용하는 방법도 있겠지만..여튼 학교레벨을 신경쓰지 않는다면 그렇게 걱정할 것은 없습니다. 현재 인생즐겜을 지향중이
죠.
다이어트...의 경우는..이런 말 하면 분노하실 지도 모르겠지만, 저는 항상 살이 찌는게 목표입니다.
등판이 후배놈 손 두개안에 들어올 만큼 체구가 작고 근육량도 지방량도 적은데다 뼈까지 약해서, 거기에 근육도 지방도
잘 안붙는 체질인 지라 살이 찔 필요가 있어요. 더구나 제작년에 팔 수술하면서 없는 근육까지 잘려나간 것도 있는지라
안찌면 좀 위험할 지도 모릅니다. 근데 매년 실패...ㅠ
연애.
한국에는 이런 말이 있다고 하죠. '결혼하려면 연애하면 안된다'..없는 서민경제에서 연애까지 신경 쓸 경향이 없다는걸
비판하는 대사입니다. 뭐 그걸 떠나더라도 저는 연애에 관심없습니다. 모솔이긴 하지만...저는 낙관적이긴 하나 기본적으
로 비관론자라서, 저를 사랑해줄 사람이 있을지도 모르겠거니와 제가 그 사람을 사랑해도 될까. 하는 생각이 기본적이라
서.. 그전에 평소 언행이나 이미지가 좋은 편도 아니기 때문에 연애는 커녕 사람 한 명 곁에 없는 실정이라서요.
물론 연애말고 친구사이가 더 돈독해 지는것은 목표로 자주 삼습니다.
유튜브같은 경우는 뭐, 지켜보고 함께하는 사람이 있다면 그 수에 관계없이 흥한게 아닐까요!
덧붙여 저는 계획을 잘 안세우는 편입니다. 짱구아빠의 명언 중 하나인'계획대로 안 되는게 인생이다'라는 말도 있기야
하지만 저는 계획을 세우면 어째서인지 내외적으로 일이 틀어지는 편이라, 계획진행에 여러가지로 문제가 많아요.
해서 저는 바로바로 하거나 세워도 두루뭉실하게 세우는 편입니다. 구체적으로 잡으면 상황대응을 위한 변형이 힘드니까
요. 저만 그럴지도 모르지만 계획이란건 신기할 만큼 잘 성공하질 않습니다. 그걸 잘 성공하는 사람은 위인이죠.
좀 틀어지고 생각만큼 결과가 안 나오더라도 괜찮습니다. 오늘은 언제나 다시 찾아오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