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러스1 1화
애니
2,043회
2018. 10. 15
2018. 10. 15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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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9개
재미있게 즐기세요 ^^

댓글목록
1_ 좀비화가 진행되는 것은 해당 바이러스로 인한 사망자 뿐인가?(좀비 및 좀비화 위험인자 대응 방침)
2_ 해당 바이러스의 감염 경로 및 감염 후 진행 경과는 어떤가?(바이러스 피해 대응 가능성)
3_ 경제 및 국가 기능이 마비되었는가?(생존자 행동 방침 설정 관련)
4_ 피해 규모가 고지되었는데, 집중 피해 지역과 그 범위는 어느정도인가?(생존지도 작성 필수 불가결)
5_ 그 외의 위험 요인은 있는가?(폭도, 부패 정권, 불특정 다수의 적대 생존자 등)
6_ 할 수 있는 것, 준비 할 수 있는 것은 어느 정도인가?(생존자의 현 상태 파악)
7_ 해야 할 것, 손에 넣어야 할 것과 실현 가능성은 어느 정도 인가?(생존 기반 구축 단계 파악)
아나운서를 통해 발표된 피해규모 490만+673만은 안타까운 피해 규모지만 그리 큰 숫자가 아닙니다
전체인구의 2할이긴 하지만 지역으로 따지면 수도권 인구의 3분의 1정도, 지방1~2 권역 정도로,
좀비가 충분히 대응 가능한 재난이라면 얼마든지 쓸어버리고 방어선을 구축하는 것이 가능한 숫자입니다.
피해 범위가 어느정도냐 에 따라 대응 난이도가 달라지겠지만.
따라서, 저 발표 이후 생존자가 가장 먼저 확인해야 할 것은 피해 지역과 각각의 규모,
특히 발표의 신빙성을 우선 확인할 필요가 있겠습니다.
한지역에 몰려있다면 바리게이트 쌓아두고 폭격때리면 끝,
전국에 펼쳐져 있다면 지역별 피해규모는 그리 크지 않을테니 하나하나 퇴치작전을 진행하면 그만이니까요.
따라서 생존자는 떠날지, 머무를지를 정하기 위해 이를 먼저 파악할 필요가 있을겁니다.
-현재 위치가 버려질 곳인지 아닌지.
좀비 대응 법 및 가능성은 알아두면 좋지만 설사 못알아낸다 해도 큰 문제는 없을겁니다.
만에하나 못죽인다 해도 제압 및 저지는 가능할 것이고 이것마저 불가능하면 어쩌피 누가 와서 뭘 해도 죽을테니까.
할 수 있는 것과 할 수 없는 것, 앞으로 해야할 것을 파악하는건 언제 어디서라도 가장 중요한 겁니다.
가능하면 2~3화쯤에 넣어주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