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완) 점점 죽어가는 환경
1,019회
2017. 10. 26
2017. 10. 26 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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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개
학교 숙젠데
아직 덜 만들었음ㅋ
평가 좀 해주세요ㅎ

댓글목록
좋은 영상입니다.
근데 곰돌이 울때 짱 불쌍ㅠㅠㅠㅠ
그정도로 지구는 멸망하거나 황폐화 되지 않습니다.
단지, 인간의 손으로 인간이 살기 조금 귀찮은 환경을 만들게 되는것일 뿐이죠..
북극이나 극지방의 생태계 파괴, 밀림의 생태계 파괴 등을 근거로 환경보호를 부르짖곤 하는데,
잠깐 생각해보면 바뀐 환경덕분에 더욱이 잘 살게 되는 생태계도 많습니다.
이런말을 하고 있는 이유는, 환경 보호 운동의 방향을 소비자에게 요구하는 패턴이 싫어서 입니다.
그 환경파괴의 원인은 한마디로 '각종 폐기물의 잘못된 관리 및 처리'라고 할 수 있겠죠.
이 폐기물에는, 단순한 엔트로피의 개념과 일맥상통하는 에너지 변환의 잔재(배기가스 및 이산화탄소 등)부터,
공장, 화학단지 등을 가동하면서 발생하는 공장 폐기물(공장매연, 공업용수, 핵폐기물 등).
집적된 폐기물의 잘못된 처리 및 관리(쓰레기 대량 무단 폐기 등)가 원인이라고 봅니다.
물론 인위적인 환경변화(무분별한 삼림벌채, 개발 등)도 있고, 위의 내용들이 결국 사람들이 살아가면서 요구하는 바가
있었기에 발생한 것은 부정하지 않지만,
발생한 이후의 책임소재는 개개인이 해낼 수 있는 부분은 전혀 없음에도 불구하고 환경보호운동의 초점이 개인 소비자에
맞춰져 있는것이 이상하게 느껴지곤 합니다.
이미 만들어진 이상, 개인이 할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사용하지 않고 아무것도 의욕하지 않는 것'정도 겠지요.
환경 보전을 돕는 제품 사용이나 폐기물 분류처리 등을 얘기하지만, 사실 큰 차이를 찾기 어렵고 분류된 폐기물 조차 잘
못된 관리로 인해 무분별한 폐기가 이뤄지곤 하죠. 개인이 할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어요. 굳이 따지자면 파괴된 삼림
에 식물을 심어두는것 정도일까요.
책임소재가 기업이나 국가에 넘어간 환경에 대해서 그 책임을 개인에게 찾는 것이 이상했습니다.
단적인 예로, 중국이 황해 쪽의 공장을 사용하지 않기만 해도 우리나라나 일본에서 미세먼지를 걱정할 일은 없다고 봐도
될 것입니다. 공장들이 개개인의 각종 요구로 인해 생겨났다 한들 그 이후의 책임을 개인에게 지울 수는 없는 형태죠.
이렇다 보니 환경운동이 오히려 책임회피 혹은 비즈니스의 수단으로 보일 지경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