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2045 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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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1화에서 이어집니다.)
(이 소설은 픽션입니다 나오는 장소는 모두 허구입니다.
실제와 관련있다 해도 이는 우연입니다.)
내가 처음 눈을 떴을땐 큰 대학병원 입원실에 있었다.
그렇다, 그것은 환상이였다.
그것은 내가 약 22년전 이야기였다.
(2023년)
어린 병호:엄마! 지금 어디까지 왔어요?
병호 엄마:조금만 있으면 다와~^^
병호 아빠:뭔 쓸데없이 돈만 내고 쯧...
병호 엄마:에이~ 그래도 다같이 여행오고 좋잖아?
어린 평호:그래 아빠~! 다같이 즐거운 마음으로 가는건데~!
병호 아빠:쩝..그래..
(빵!빵!)
어린 평호:아빠!
병호 아빠:으아아악!!!!
병호 엄마:평호야! 병호야!
(가드레일을 들이 받는 소리)
병호 엄마: 으아아악!!!!!!
(이명)
(2045년)
나는..교통사고로 부모님을 잃었고 형은 나랑 17살까지 같이 살다가
행방불명 되었다.
형의 행방을 찾아야한다.
원호:병호야! 괜찮아?
병호:여기가..어디야?
원호:임시수용소야, 지금 서울에서 1시간단 5천만명이 죽어간데...
병호:왜 죽어가?
원호:나도 몰라...사람들 말로는 방사능이라 뭐라나..
병호:방사능?
원호:그래..내가 빨리 구했으니 망정이지...
병호:빨리 가야돼...
원호:어디로?
병호:우리 형.
원호:야! 병호야! 병호야!
병호:헥헥...
그리고 그순간이였다.
"빨리 비켜주세요! 빨리빨리!"
내 눈앞에 죽는 사람이 보였다.
병호:뭐야......
(그 시각 국회의사당 임시수용소)
의사:야 뭐래?
의사2:그냥 소각처리 하랜다..불쌍하게 짝이없지. 그래도 이러지 않으면 먹고살기 힘들지...
환자1:너네들..꼭 천벌받을꺼야!
(의사들이 하는말과 환자 1의 말이 겹친다)
의사2:야 다음은 어느 구역이래?
의사1:B-4구역.
환자1:감히..돈 몇푼 때문에 사람을 팔아!? 꼭..천벌받을꺼야....
의사1:야 좀 닥치게 좀 해봐.
의사2:따라오겠습니다~~~~
(부산 공군기지)
국무총리:대통령님..오셨습니까...
부산시민들:대통령은 물러가라! 물러가라! X2
경호원1:대통령님 빨리가시죠....
EPISODE 2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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