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2045 S.KOREA
본문
(본 소설은 픽션입니다 실제와는 연관이 없음을 알려드립니다, 만약 일치된게 있다면 이것은 그저 우연일 뿐입니다.)
"오늘 서울 광화문 일대에는 광복절 100주년 행사가 힘차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조금 전 대통령 담화에서 네...국회의원들이 100주년 행사 연설을...뭐야..?"
(TV 너머 속 비명)
"뭐야?"
나는 평범한 35살 백수다 TV를 보고있는데 갑자기 TV 너머로 비명이 밀려왔다.
(긴급재난문자)
"뭐야?"
"행정안전부? 현재...인천 일부 부근에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규모가....8.7?"
[긴급재난문자:현재 인천 및 수도권 부근 규모 8.7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여러분들께서는 서둘러 대피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뭔일이야?"
(삑)
"현재 수도권 등 일부 지역도 통신망이 마비 됐습니다. 여러분들께서는 침착하시어..."
(인천:8.7 경기도 7.3 서울 6.3)
"...!!!!"
(무너지는 소리)
(사람들의 비명)
"대피하여 주시기...!$#@$#%!%$#@%$#@^#$^%$&^)()*&&%$^#@"
(TV 지직거리는 소리)
"으아아아아아악!!!!"
2045 SOUTH KOREA.
그리고 비명은 멈췄고,사람들의 절규섞인 비명만 무수하게 들려왔다. 그리고 고통섞인 신음도 같이 들려왔다.
"으으윽...뭐야?"
"엄마!!! 일어나봐! 엄마!!!!"
"아빠! 제발 일어나 아빠가 죽으면 나더러 어쩌라고!!! ㅠㅠㅠㅠㅠㅠ"
"아이고 어머니!!! 아이고 아이고...으어억"
(넘어지는 소리)
"누나! 일어나봐! 누나!"
처음 내가 눈을 떴을때는 잔해에 깔린 사람과 그 사람의 가족과 지인의 울음소리와 절규가 끊이지 않았다.
여기는 바로 쌩 지옥이다.
나는 처음엔 사람을 살리려 노력을 했다
"저기요!? 괜찮으세요?"
전력을 다해 꺼내려 했지만 대부분 심각한 부상 또는 죽음을 맞이했다.
결국 이날 저출산이였던 나라는 한순간에 7800만명으로 하락했다.
(그 시각 대전 상공, 청와대 비상헬기)
"각하 괜찮으십니까?"
"저게...대전이란 말인가?"
"인천에서 발생한 지진이 여기서도 다보이고 무너졌구만.."
"너무 허망해"
(주인공 시점)
"끄아아아아아아아악!"
(찔리는 소리)
"으악!"
그 순간 철근 중 날가로운 부분이 내 손등을 강타했다"
"으어어어억....이게... 뭔일..."
손등에 출혈이 심했는지 나는 결국 기절하고 말았다
"아악....어? 병원? 왜 이렇게...깨끗해?"
나는 큰 병원으로 보이는곳에 왔다.. 여기는 쌩 지옥과는 완전히 달랐다. 그러자 의사로 보이는 사람이 흐릿하게 보였다.
"동호야 일어나 동호야."
EPISODE 1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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