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이 없다...
2021-02-19 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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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내 그림이다. 이것이 무엇을 뜯하는가?
세가지 길이 있다. 무려 세가지씩이나 말이다.
그런데 문에 못들어간다. 그 이유는 뭘까?
문이 막혀서 못들어간다.
절망의 바위가 막고 있다는 것이였다.
검정색 배경은 빛이 없다는 것을 암시하고 있고
단순해 보이는 이미지여도 사실은 엄청난 절망을 담고 있는 사진이다.
인생은 뜻대로 되지 않는다. 나도 안다.
뜻대로 되지 않는게 인생이다. 나도 안다.
그런데 안다고 마음이 편안해 지는 것은 아니지 않는가?
자신의 유일한 낙을 잃었는데 인생이 그렇다고 해서 마음이 편안해 지는 것은 아니지 않는가?
간접적으로는 내 기분을 이해할 수 없을 것이다.
주전자닷컴 게시판 시스템이 오류나서 이 글이 작성될지는 모르겠지만
힘들다... 누가 좀 도와줘라...
인간은 원래 이럴수록 더 괴롭히고 싶은 것이 현실이다.
이게 바로 성악설이다.
현실가지고 분탕치지 마라. 나도 안다. 현노립(현실노잼드립) 치면 그냥 나는 시체가 될 뿐이다.
어짜피 자기 인생 아니라고 하지마라. 솔직히 남에게는 되는데 자신은 안된다는 마음을 품고 있는 것 아닌가?
슬프다... 괴롭다... 절망적이다...
--여기부터 진심--저는 지금 불면증을 앓고 있습니다.
또 우울증도 초기 단계가 아닙니다.
그냥 초기단계까지 나아지는 줄 알았는데 힘들기만 합니다.
안전가족 차단 사태, 제가 만든 작품에 대한 심한 혹평, 이것저것 집안 문제까지 더불어서 죽고 싶다는게 당연한 수준까지 와버렸습니다.
이정도 감정에 정상인 건 정신병자일 뿐입니다.
현노립은 안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진짜 진지하게 쓰는 것입니다. 노잼 드립만 쳤다간 진짜 내일로부터 영원히 접속이 없을수도 있습니다.
현실이 무거운 걸 알면서 노력해야 되는 걸 알면서 죽고 싶은 이유가 뭔지 아시나요?
바로 쓸데없이 사람 까는 ㅅㄲ들 때문입니다.
그사람만 없으면 감정이 어느정도 나아질 것 같은데
이런글 볼때마다 발정나서 욕하고, 씹고, 뜯고, 맛보고 즐기고 우려먹고 씹어먹고 쪼아먹고 뜯어먹고 아주 ㅈㄹ을 하고 있습니다.
솔직히 병먹금을 한다고 해도 건강한 사람에게는 먹힐 뿐이지 저같은 우울한 사람한테는 먹히지도 않습니다.
주닷은 Not Accpliable뜨고 안써지겠지만 저는 이제 더 못 버틸 듯 합니다.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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