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전자닷컴은 아직 살아있습니다.
2020-01-15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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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안녕하세요, 검벨입니다.
지금 주닷이 망했다, 다른 사이트로 가야 한다... 이런 소리가 나오고 있는데
본인의 의지가 그러하다면 말리지는 않겠습니다.
그러나 다른 사람들에게까지 악영향을 끼치지 않기를 바랍니다.
최근 들어 최신작품이 보이지 않고 추천 수, 조회 수 등이 업데이트가 안 되는데
지금까지 포기하지 않고 운영을 해오신 영자님께서 갑자기 주닷을 버리셨을 거라고는 생각되지 않습니다.
적어도 한 마디의 통보도 없이 이 상황이 온 것은 영자님에게 무언가 큰 문제가 생겼을지도 모릅니다.
각 카테고리의 최신작품 게시판을 들어가면 올라오는 작품들을 확인할 수 있고
불편하겠지만 충분히 작품활동은 가능합니다.
여기 계신 모든 분이 단지 추천 수를 벌기 위해 계실 거라고는 생각되지 않습니다.
우리는 영자님이 돌아올 때까지 우리의 작품을 계속 만듭시다.
한 커뮤니티의 흥망성쇠는 여러분에게 달려 있습니다.
아직 사이트가 사라진 것은 아니니 활동하시는 분들께서는 조금 더 힘써 주시길 바랍니다.
비록 저는 여러분들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닌 사람이지만
여러분들께서 주닷을 조금 더 긍정적인 시선으로 바라봐 주셨으면 합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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