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의 7-8년만에 들렀지 싶습니다..
2019-05-14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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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초등학교를 다닐 시절에 학교-주닷-학교-주닷만 하면서 초딩감성에 젖어있을 때 여러 사람들이랑 친해지면서 그때 정말 즐겁게 살았던 것 같습니다. 요새는 삶에 재미도 없고 해서 옛날생각을 좀 하니 주전자닷컴이 딱 떠오르더군요! 오랜만에 아이디 찾느라 30분 걸리고 결국 로그인 해서 들어와보니 분위기는 완전히 달라진 것 같아요. 그만큼 시간이 지났고 세대가 변했단 뜻이겠죠. 지금 여기서 활동하고 계시는 분들이 부러울 뿐입니다. 아마 중학교 들어가면서 롤 시작하고 여기를 안 들어오게 됐던 것 같습니다. 그래도 어릴 적 저에게는 소중한 추억으로 남아있고 그 추억들이 영원히 제게 남아있었음 하는 바램입니다. 아직도 활동하고 계시는 분들이 있다면 더 격하게(?) 활동해주시길 바라고 앞으로도 주전자닷컴 옛날처럼 흥했으면 좋겠습니다! 2009년부터2011년? 12년즈음 까지 제 어린 시절을 책임져주신 주전자닷컴 정말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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