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원된 대마왕, "바바리사자"
2017-10-02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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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여러분, 여러분은 바바리 사자를 아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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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바리사자는 몸길이 2.7∼3.3m, 몸무게 220∼270kg. 모로코와 이집트 바바리 지방에 서식했던 대형 사자입니다. 이 사자의 털 색깔은 검은색이 도는 황갈색을 띠는데 갈기가 가슴과 배 밑까지 이어진 긴 털이 특징입니다.
북아프리카 일대의 삼림지대에 널리 서식하던 바바리사자는 로마 제국시대 콜로세움 대경기장으로 많이 포획되어 검투사들과 싸웠고 로마 제국이 멸망할 당시에는 북아프리카 일대의 바바리사자는 거의 전멸에 이르렀다고합니다. 1891년 알제리에서, 1922년에 모로코에서 마지막 야생 개체가 사살되며 야생에서는 완전히 멸종하였다고합니다....
그러나 다행히도 모로코나 에티오피아의 왕실 등에서 격리하여 기르던 개체들 중 바바리 사자의 아들(후손)으로 추정되는 개체들이 있었는데 현재 그들은 세계각국의 동물원에서 약 70여마리가 사육되고있다고합니다~~^^
바바리사자가 놀라운 건 우리나라에도 비록 약간 잡종이긴하나 바바리사자로 추정되는 개체들이 있다는 건데요.~~^^
실제로 대전 오월드 사파리의 "개털이"와 "머털이"는 사자들 중에서도 바바리사자의 핵심적 특징인 풍성하고 긴 갈기 털을 가지고있었고요.
에버랜드의 주토피아 사파리월드에서도
바바리 사자와 비슷한 핵심적 특징을 가진 친구가 있었습니다.
바로 이친구인데요.
이 친구 이름은 "돌쇠"로 TV동물농장 510회에서 한때 암컷들의 인기를 한몸에 얻은
사자입니다. 그런데 이친구, 역시...
위 사진의 바바리사자처럼 길고 풍성한 갈기를 가지고있었습니다~~^^
바바리사자는 현재 "자생지 절멸종"으로 현재 세계의 학자들이 바바리 사자를 복원하기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고 합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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